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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가 사상 최초로 법안 발의 건수 2만 건을 넘겼지만, 법안 처리율은 30%도 되지 않는다. 발의 법안 수가 급증한 만큼 처리율은 떨어졌다. 뉴스타파는 20대 국회가 만들거나 개정한 법안이 얼마나 의미 있는 법안인지 살펴보고자, 정부 발의안을 제외하고 20대 국회의원들이 직접 발의하고 가결한 법안 2,497건을 분석해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봤다.
뉴스타파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언론들이 개인이나 단체에게서 최고 수백만 원씩 참가비를 받고 개최하는 각종 ‘포럼’과 ‘콘퍼런스’는 무려 1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파가 광주학살 책임자 가운데 한 명인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 일가의 재산을 추적했다. 정호용은 ‘전두환 쿠데타’ 세력 중 가장 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타파 취재결과, 정호용과 그의 일가는 현재 1000억 원대로 추정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타파가 2019년 11월 현재 전두환 일가의 재산내역을 공개합니다. 공개대상은 전 씨 일가가 소유, 운영한 것으로 확인된 부동산과 법인입니다. 전두환 일가가 수십 년간 벌여온 각종 사업에 이름을 빌려줬거나 조력해 온 측근들과 이들이 참여한 전두환 일가 기업 명단도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집단발포와 학살 과정에 전두환이 직접 관여한 정황을 보여주는 기록을 뉴스타파가 확인했다.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다음날인 1980년 5월 22일, 전두환이 언론사 대표들을 모아놓고 발언한 내용을 받아 쓴 것으로 추정되는 2건의 문서다.
여론조사는 얼마나 정확한 것일까? 뉴스타파는 2014년 지방선거부터 2016년 총선까지 국내 여론조사기관들이 내놓은 선거 예측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오차가 평균 9.6%p에 이르렀고 전체 중 36%의 조사는 당선을 맞추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뉴스타파는 지난 두 달 동안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의 정책 자료집 2천 6백여 건을 분석했다. 조사는 우선 20대 현직 의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정부 보도자료나 다른기관의 보고서 등을 베껴 정책자료집을 만든 현직 국회의원은 25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발간한 표절 정책자료집은 모두 35건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정부 고위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1,933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재산총액 상위 10명을 보면 대부분 지방자치단체나 지방의회 공직자들입니다. 하지만 뉴스타파가 1,933명에다 법원과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 171명을 추가해 모두 210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재산총액 상위 공직자들의 면면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지방선거 후보자들 가운데 이전 선거에선 다른 정당 후보였다가 이번에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꿔 다시 출마한 후보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바꿔 나오는 후보자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