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0 개의 활용 사례가 있습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SllqH
검찰이 지난 9일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언론은 영장 속 내용을 예측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대부분 검찰 관계자에게 들었다는 ‘전언 보도’가 주된 내용이다. ‘~라고 한다’식의 파편적인 전언 보도는 대장동 의혹의 실체를 온전하게 드러내기 어렵다. 이에 따라 뉴스타파는 앞서 확보한 대장동 수사 기록과 정영학 녹취록을 검찰의 정진상 영장청구서 내용과 대조·검증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Sh4Iv
2021년 2월 4일자 정영학 녹취록에 '천화동인 1호'. 당초 검찰은 천화동인 1호의 차명 소유자를 ‘유동규’ 한 명이라 보고 재판에 넘겼다. 핵심 근거는 정영학 녹취록이다. 여기엔 유동규가 자신의 몫임을 스스로 발언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지난해 2월 4일 녹음된 정영학 녹취록에는 김만배와 정영학이 어떻게 법률적인 위험을 피하면서 700억 원을 전달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https://newstapa.org/article/QKQz5
뉴스타파는 1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어디로 흘러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달청의 조달정보를 전수 조사했다. 조달정보에서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본격 추진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재난안전통신망’ 관련 단어가 포함된 계약 건을 모두 취합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지만 계약명에 재난안전통신망이 들어가지 않은 사업은 분석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https://newstapa.org/article/Afjoa
뉴스타파는 오늘(12일) ‘정영학 녹취록’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일부 언론에 ‘녹취록’이 소개된 적은 있지만, 1,325쪽 전체 분량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정영학 녹취록’은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로 꼽힌다. 지난해 대장동 사건 재판에선 이 녹취록의 음성파일 일부가 재생되기도 했다. 뉴스타파 데이터 포털에 접속하면 ‘정영학 녹취록’을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뉴스타파는 입수한 녹취록을 독점한 채 단편적인 기사를 이어가기보다는, 복마전 같은 대장동 사건의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공적 기록물’이라고 판단해 언론과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3Rm2
인도계 학술단체 오믹스(OMICS International)는 전세계 질 낮은 연구자들을 유혹해 온 대표적 해적 학술단체이다.오믹스는 정상적인 논문 출판 문화를 해치고 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지난 2016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공식 제소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뉴스타파 보도 이후 교육부 등의 진상 조사 과정에서 가짜학술단체 와셋과 함께 조사 대상으로 올랐다.뉴스타파 데이터팀은 오믹스 웹사이트 데이터를 모두 긁어 한국 대학 또는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가 쓴 논문의 첫째 장에 나와 있는 각 저자의 이메일 주소, 소속 기관 정보를 정리해 각 기관별 투고 횟수를 확인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18년 3월까지 모두 1,876명(연인원)의 국내 대학교와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이 오믹스 산하 학술지에 총 534건의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ewstapa.org/article/XLNPn
미국 뉴저지주 연방법원이 '범죄인 인도 무산 가능성'을 인정해 스티븐 리의 보석 석방을 결정한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 결과 확인됐다. 스티븐 리의 국내 송환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뉴스타파는 8일(미국 시간 기준) 나온 미국 법원 판결문을 입수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52oMK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대표 선거, 최고위원 선거가 있었다. 이 때문인지 국회의원들이 후원자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다시 동료 정치인에게 후원하는 이른바 ‘품앗이’ 후원 지출이 많았다. ‘품앗이’ 후원 현상은 국민의힘보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https://newstapa.org/article/kMHY7
뉴스타파는 경향신문, 오마이뉴스와 함께 2022년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했다. 지난해 국회의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총액은 585억 7,900여 만 원, 지출금액은 437억 5,029만 원이다. 지출된 총 정치자금 437억 5천여만 원을 분야별로 보면, 문자발송 등 홍보비 112억 원(26%), 사무실 보증금과 유지비 108억 원(25%), 차량 주유 등 교통비 58억 원(13%), 당비 등 후원금 납부가 48억 원(11%) 순이었다.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306220600011
지난해 1월부터 대통령 선거 전날인 3월8일까지 민주당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후원한 국회의원은 85명, 금액은 2억6950만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후원한 의원은 한 명도 없었다. 다만 윤 후보가 입당하기 전인 2021년 일찌감치 후원을 한 의원은 소수 있다.
https://www.khan.co.kr/kh_storytelling/2023/polirank/
좋은 국회의원의 자질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이상적인 정치인을 평가하는 기준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사회 현안에 대한 평소 언행일 수도 있고, 법안 발의 숫자나 상임위·본회의 출석률일 수도 있습니다.여기에서 그 기준은 바로 ‘정치자금’입니다. 여러분은 국회의원이 어디에 정치자금을 많이 사용했느냐를 가지고 순위를 정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