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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그린란드 북부 해상의 해빙(海氷)이 사상 처음 녹아내렸다고 해외주요매체들이 보도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두꺼운 북극, 그린란드 해빙층이 붕괴한 것은 이전까지 관측된 바 없는 현상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로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은 해수면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바닷물이 점점 해안을 삼키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다.
뉴스타파는 현직 국회의원들의 2015년 종합부동산세 납부 내역을 입수했다. 당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의원은 69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금액은 1억 7천 739만 천 원이었다. 정당별로는 2018년 납부 대상자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자유한국당 의원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1명, 바른미래당은 10명, 민평당 4명, 무소속 1명이었다.
뉴스타파는 행정안전부 과거사 업무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긴급조치위반 사건별 판사와 판결' 내용을 공개한다. 취재진은 과거사 업무지원단 홈페이지에 판결 내용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업로드해 공개할 것인지 행안부에 공식 문의했으나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뉴스타파는 국가권력에 부역한 사법부의 대표적 인권침해 사례인 ‘긴급조치'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정부를 대신해 긴급조치 판결 내용을 공개한다.
뉴스타파는 국가권력에 부역한 사법부의 대표적 인권침해 사례인 ‘긴급조치'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정부를 대신해 긴급조치 판결 내용을 공개한다.
해방 60년을 맞은 2005년 1월 공포된 ‘반민족행위진상규명 특별법’에 근거해 2005년 5월 출범한 반민규명위는 4년 6개월의 조사 활동을 통해 3기 704명 등 세 번에 걸쳐 모두 1006명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을 발표했고, 이는 국가 공인 친일파로 확정됐다.
해적 학술단체 ‘와셋(WASET: World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이 운영하는 가짜 학술지에 투고하거나, 가짜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학자들은 어느 기관 소속의 누구이며, 횟수는 얼마나 될까. 또 그 논문은 어떤 내용일까?
뉴스타파 데이터팀은 뉴스타파 등 세계 23개 언론사가 참여한 국제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와셋 웹사이트 데이터를 전부 긁어 분석했다. 그 결과 2007년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총 4천 227명(연 인원)의 학자가 와셋에 논문이나 발표용 초록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파는 선박의 항해정보를 수집해 판매하는 네덜란드 Made Smart사가 인천항과 목포항, 그리고 위성 수신기로 받아 저장하고 있던 사고 당일 세월호의 AIS 데이터 원문 로그파일, 그리고 당시 세월호 주변을 지나던 두우패밀리호의 VDR(항해기록장치)에 저장돼 있던 세월호의 AIS 데이터 원문 로그파일을 입수해 IALA(국제항로표지협회)가 권고한 기술 문서에 따라 직접 디코딩한 뒤 정부 관할 VTS에서 수신된 AIS 항적과 교차검증을 실시했다.
뉴스타파가 2014년 6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한 후보자들의 당적 변경 내역을 중앙선관위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당적 변경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으로 가장 많이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파가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을 분석한 결과 ‘박근혜' 관련 경력은 사라지고, ‘문재인' 키워드가 대거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경력란에 ‘박근혜' 관련 경력을 기재했던 후보자 가운데 이번 선거에 다시 출마한 사람 63명도 ‘박근혜' 관련 경력을 단 하나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