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4 개의 활용 사례가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시민단체 3곳과 함께 1년 6개월 동안의 행정소송 끝에 국회 특정업무경비 사용 내역을 처음으로 입수했다. 20대 국회가 시작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 동안 내역이다. 이와 함께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도 입수해 원자료를 공개한다.
뉴스타파가 구축한 이 데이터베이스는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만든 150여 명의 한국인과 함께 그들의 기업 또 한국 주소를 기재한 외국인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페이퍼컴퍼니 설립 서류에 기재된 영문명과 한글로 변환한 이름, 이들이 만든 페이퍼컴퍼니 이름, 한국주소, 신원이 확인된 경우 인적사항 등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국정원 정치·대선 여론개입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국정원의 SNS 활동의 전모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 동안 취재과정에서 확보한 국정원 확인 트위터 계정 및 의심 계정 6백여 개와 이들이 게시한 트윗 23만여 건을 전격 공개합니다.
인도계 학술단체 오믹스(OMICS International)는 전세계 질 낮은 연구자들을 유혹해 온 대표적 해적 학술단체이다.
오믹스는 정상적인 논문 출판 문화를 해치고 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지난 2016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공식 제소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뉴스타파 보도 이후 교육부 등의 진상 조사 과정에서 가짜학술단체 와셋과 함께 조사 대상으로 올랐다.
뉴스타파 데이터팀은 오믹스 웹사이트 데이터를 모두 긁어 한국 대학 또는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가 쓴 논문의 첫째 장에 나와 있는 각 저자의 이메일 주소, 소속 기관 정보를 정리해 각 기관별 투고 횟수를 확인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18년 3월까지 모두 1,876명(연인원)의 국내 대학교와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이 오믹스 산하 학술지에 총 534건의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국회의원들의 정책연구비 사용 실태,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발주한 연구용역의 문제점 짚어보겠습니다.
정 의원은 논문 두 편의 내용을 짜깁기 한 보고서에 혈세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재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뉴스타파는 그동안 기관 별로 산발적으로 공개되던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내역을 한데 모아 시민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고위공직자의 경우 여러 해에 걸친 재산 형성 과정을 직접 추적해 볼 수 있습니다.
코렉티브 해수면상승 프로젝트는 인터랙티브 지도에서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주요 해수면 높이 관측소를 클릭하면 연도별 데이터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위험도 등을 전망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2년 동안 2100여만원의 세금을 블로그와 SNS 등에 썼다고 밝힌 이정현 의원(무소속)이 현재 이를 운영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으로선 세금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게 된 셈이다.
뉴스타파는 엉터리 학술대회 논문집을 출판하고 있는 월드리서치라이브러리(이하 WRL) 웹사이트 데이터를 전부 수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2014년부터 지난 5월 말까지 모두 1,916명(연인원)의 국내 대학교와 연구기관 소속 학자가 WRL 계열 학술대회에 논문이나 논문초록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