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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는 검찰이 압수한 김 전 의원의 자필 문건을 추가로 입수했다. 문건에서 김 전 의원은 명태균 게이트를 미리 예측이나 한 듯, 그간 자신이 보고 겪은 일들을 구체적으로 적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이 문건을 압수하고,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 공천 특혜의 당사자인 김 전 의원이 '명태균 게이트'의 실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문건은 중요하다. 뉴스타파는 이 문건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할 중요한 증거라고 판단, 오늘(7일) 뉴스타파 홈페이지에 24쪽 전문을 공개한다.
검찰이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를 '여론조사 조작'의 사실상 공범으로 기술한 검찰 수사보고서를 오늘(25일) 뉴스타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지난 대선 때 김 여사가 '명태균 여론조사'를 단순히 받아본 게 아니라,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만드는 작업을 직접 지시했거나 최소한 미리 알았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보고서다.
뉴스타파는 지난 2022년 5월,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예산요구서’를 공개하라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재판부 모두 공개해도 업무에 지장이 없고, 오히려 국가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기재부는 국민의 알권리 대신 대법원 상고를 택했다.
뉴스타파는 민주당 등 야 6당이 오늘 오후 2시 43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7쪽 분량 전문을 공개한다. 이날 탄핵소추안은 국민의힘 의원을 제외한 야 6당 의원 191명이 참여했다.
이번 탄핵안의 핵심은 윤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다. 어떠한 계엄의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지만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원천 무효인 비상계엄을 발령했다는 취지다.
비례대표 제도와 선출 방식은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중요 이슈로 떠오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례대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다.
뉴스타파는 오마이뉴스, 경향신문과 함께 PDF 파일 형식으로 공개된 2023년 국회의원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입수해 분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한 뒤,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이 정치자금을 어디에 얼마나 지출했는지 분석했다.
뉴스타파는 500만 달러의 사용처가 적힌 쌍방울의 비공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 여기에는 쌍방울이 2019년 1월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이하 아태위)와 경제협력사업 MOU(양해각서)를 맺으면서 계약금 500만 달러를 약속한 사실이 적혔다. 이후 김성태 회장은 내부 문건에 적힌 대로 200만 달러(2019년 1월), 300만 달러(2019년 4월)를 순차적으로 북한에 송금했다. 계약금을 완납한 후 쌍방울은 북한과 비공개로 합의서를 작성하게 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주가조작 선수의 문건을 뉴스타파가 입수했다. 김건희 여사가 주식 계좌를 맡겼던 1차 작전 선수 이 모 씨가 갖고 있던 문건이다. 여기에는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황 증거들이 담겨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의 ‘선수’ 이 씨가 차명계좌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수천만 원을 보낸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을 통해 입수한 1차 작전 선수의 차명 계좌 내역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 ‘수익을 내달라며 계좌만 맡겼다가 손해를 보고 절연했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과 배치되는 또 하나의 증거다.
김건희 여사가 과거 보유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새롭게 발견됐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이 시작된 2009년 12월 말쯤, 동부증권 계좌에 도이치모터스 주식 65만 주를 김 여사가 더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뉴스타파는 2010년 1월 25일부터 29일 사이 김건희 여사와 증권사 직원 사이에 이루어진 통화 녹취록 6개를 추가로 입수해 공개한다. 이 시기는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계좌에 대한 주문 권한을 '선수'인 이 모 씨에게 맡겼다고 주장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