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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 동안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이하 심의기구)가 사실상 광고인데도 기사인 것처럼 포장한 것으로 심의를 통해 판단한 이른바 ‘기사형 광고’는 모두 5,517건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976건(18%)으로 심의 대상 신문, 잡지 119개 언론사 가운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뉴스타파가 심의기구의 기사형 광고 심의 내역을 정리해 분석한 결과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검찰개혁과 함께 이 시대 중요 과제로 다시 떠오른 언론개혁 문제를 뉴스타파의 주요 프로젝트로 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특별페이지 ‘언론개혁 대시보드’를 만들어 17일 공개한다.
뉴스타파가 21대 총선 후보자들의 지난 5년간 납세 내역을 확인한 결과,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경력이 있는 후보자는 모두 261명(지역구 207명, 비례대표 54명)으로 전체 출마자 1420명(지역구 천113명, 비례대표 307명)의 18.4%에 달했다. 전체 주택 소유자 가운데 종부세 납부자 비율 3.6%의 5배가 넘는 수치다. 종부세 납부 경력이 있는 후보자 261명 중 92명이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타났다.
21대 총선 당선자 300명 가운데 지난 5년간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모두 70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표소별 투표 성향 분석 결과 이른바 강남 3구의 종합부동산세 납부대상 아파트 투표소와 고가 아파트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 중 대다수가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당공약으로 내세운 미래통합당 후보자에게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매년 공개하는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을 바탕으로 20대 국회의원들의 4년간 후원금 내역을 분석했다.
뉴스타파에서 20대 국회의원의 역대 4년간 후원금을 분석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후원금을 얼마나, 누구에게 받았을까요? 궁금한 국회의원을 검색해 내역을 살펴보세요.
뉴스타파는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실체가 뭔지,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의 인사 이동 경로는 어떠했는지 분석했다.
매번 ‘최악의 국회'라고 평가받는 국회는 스스로를 개혁하기 위한 각종 법안을 내놓는다. 그러나 뉴스타파 확인 결과 정작 이런 법안들은 매 국회마다 여당 중심으로 발의되었다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폐기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었다. 뉴스타파는 16대부터 20대 국회까지 발의된 의안 중 국회개혁을 목적으로 한 안건 254건의 처리 과정을 확인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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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입법왕 10명 대표발의 법안 66%는 ‘건수 늘리기’, ‘단순 조문 추가' 유형
전체 국회의원 300명의 3%에 불과한 이들 10명이 발의한 법안은 2,760건으로 전체 법안의 12.8%에 달한다. 그중 갖가지 건수늘리기형 법안은 10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의 30%인 900건이 넘는다. 단순 조문 추가형 법안까지 합하면 66%인 1,819건으로 중요법안은 10개 중 3건에 불과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