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고액 기부자명단

생성시기: 2021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해 7월 대통령 (예비후보)로서 모금했을 당시, 고액의 정치 후원금을 낸 명단을 공개한다.
뉴스타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 참여 중앙당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 자료를 받았다. 윤 후보에게 300만 원 초과 고액 정치 후원금을 낸 사람은 51명이었다. 후원 금액은 5억 600만 원이었다. 후원금 모집은 지난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마지막 수정 : 2022년 5월 1일 3:17 오후

활용사례

  • 윤석열, 고액후원자 공개...서울대 동기부터 잔고증명위조범·화랑대표까지 51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해 7월 대통령 (예비후보)로서 모금했을 당시, 고액의 정치 후원금을 낸 명단을 공개한다. 이 중에는 윤 당선자의 50년 친구, 서울 강남에서 개인 미술관을 운영하는 화랑 대표와 감사, 형사 사건으로 재판받은 윤 당선자의 장모 최은순 씨의 변호인, 장모 최 씨를 도와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유죄 선고받은 김모 씨 등 윤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의 측근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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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고위조범 김씨, 비마이카 조씨의 윤석열 후원회 고액후원

    윤석열 당선자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도이치모터스, 신안저축은행 등을 매개로 부인 김건희 씨와 ‘삼각 거래’ 의혹이 제기된 사업가들로부터 고액 정치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허위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김 모 씨와 벤처회사 비마이카 대표 조 모 씨는 지난해 7월,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각각 1천만 원씩, 모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 같은 사실은 뉴스타파가 정보공개를 청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에서 받은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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