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투자설명 자료

뉴스타파는 '대북 송금'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기 위해 국정원 보고서 문건 45개와 검찰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관련 보도를 이어가면서 공개가 가능한 취재 자료는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26일)은 쌍방울그룹이 당국에도 신고하지 않았던 비공개 자료인 '나노스 IR 리포트'의 전체 버전과 요약 버전을 뉴스타파 홈페이지 데이터포털에 전면 공개한다.

마지막 수정 : 2024년 5월 26일 5:35 오후

활용사례

  • [국정원 문건]④ 쌍방울 문건에도 "500만 달러는 대북사업 계약금"...국정원도 속였다

    뉴스타파는 500만 달러의 사용처가 적힌 쌍방울의 비공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 여기에는 쌍방울이 2019년 1월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이하 아태위)와 경제협력사업 MOU(양해각서)를 맺으면서 계약금 500만 달러를 약속한 사실이 적혔다. 이후 김성태 회장은 내부 문건에 적힌 대로 200만 달러(2019년 1월), 300만 달러(2019년 4월)를 순차적으로 북한에 송금했다. 계약금을 완납한 후 쌍방울은 북한과 비공개로 합의서를 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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