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시기: 2022년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2 국회의원 정치자금'은 <경향신문>,<뉴스타파>와 함께 분석했습니다. 2022년 국회의원 전체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는 총 1만 9890매, 약 12만건으로, 방대한 자료의 조사를 위해 3사가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은 보고서를 모두 엑셀프로그램에 입력해 분석을 진행했으며, 엑셀파일과 보고서 원본 전체는 오마이뉴스 ‘국회의원 정치자금’ 특별페이지(https://omn.kr/187rv), 뉴스타파 데이터포털(https://data.newstapa.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변환 작업은
'정부 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수정 : 2023년 6월 23일 10:43 오전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대표 선거, 최고위원 선거가 있었다. 이 때문인지 국회의원들이 후원자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다시 동료 정치인에게 후원하는 이른바 ‘품앗이’ 후원 지출이 많았다. ‘품앗이’ 후원 현상은 국민의힘보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뉴스타파는 경향신문, 오마이뉴스와 함께 2022년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했다. 지난해 국회의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총액은 585억 7,900여 만 원, 지출금액은 437억 5,029만 원이다. 지출된 총 정치자금 437억 5천여만 원을 분야별로 보면, 문자발송 등 홍보비 112억 원(26%), 사무실 보증금과 유지비 108억 원(25%), 차량 주유 등 교통비 58억 원(13%), 당비 등 후원금 납부가 48억 원(11%) 순이었다.
지난해 1월부터 대통령 선거 전날인 3월8일까지 민주당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후원한 국회의원은 85명, 금액은 2억6950만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후원한 의원은 한 명도 없었다. 다만 윤 후보가 입당하기 전인 2021년 일찌감치 후원을 한 의원은 소수 있다.
좋은 국회의원의 자질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이상적인 정치인을 평가하는 기준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사회 현안에 대한 평소 언행일 수도 있고, 법안 발의 숫자나 상임위·본회의 출석률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 기준은 바로 ‘정치자금’입니다. 여러분은 국회의원이 어디에 정치자금을 많이 사용했느냐를 가지고 순위를 정해볼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가 <경향신문>,<뉴스타파>와 함께 ‘2022 국회의원 정치자금'을 분석했습니다. 2022년 국회의원 전체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는 총 1만 9890매, 약 12만건으로, 방대한 자료의 조사를 위해 3사가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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